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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광고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놀란점 중 하나는
생각보다 회사에서 있는 사람들 중에서
ATL과 BTL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인데요.
물론 직급이 높은 분들은 다 알고 계시지만
신입분들이나 연차가 낮은 분들은 모른다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저는 당연히 모두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때문에 ATL과 BTL에 대해서 짚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ATL(Above The Line)
ATL은 Above The Line의 약자로
보통 광고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광고 매체를 뜻합니다.
TV나 라디오, 신문, 잡지 등에서 노출되는 광고이죠.
최근에는 인터넷 등의 뉴미디어가 활성화 되면서
ATL에 인터넷 매체와 케이블TV도 추가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ATL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주요 매체를 통하여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BTL(Below The Line)
BTL은 Below The Line의 약자로
간단하게는 ATL의 전통적인 광고 매체를 벗어나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벤트나 전시, 스폰서십, DM발송, PPL 등으로 ATL미디어를 벗어나서 진행하는 광고들이죠.
BTL은 ATL과 달리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고,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광고 전략입니다.
ATL과 BTL의 차이
ATL은 홍보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규제가 많으면서 비용이 비싸서 중소기업에서 진행하기는 어렵죠.
하지만 BTL의 경우 ATL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ATL보다 적은 규제와 타겟을 정해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비용이 ATL보다는 저렴합니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위 2가지를 모두 같이 진행하는 것 좋겠지만요.
2018/12/20 - [AD & Marketing/광고] - [AD Study] 광고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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