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보린1 [광고타임머신] 제품에 상황을 입힌 광고 : 타이레놀 말이라는 건 누구에게 하는 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말하는가도 중요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돌아오는 대답이 달라지죠. 광고 또한 그렇습니다. 아와 어가 다릅니다. 어느것을 강조하는 가에 따라서 효과가 또 달라집니다. 광고가 매력적인건 굉장히 섬세한 부분들이 들어가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강조점을 바꾸면서 크게 히트를 치게 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레놀인데요. 중간에 국내 시장에 들어온 타이레놀은 어떻게 말을 해서 국내 점유율을 크게 가져왔을까요? 제품에 상황을 입힌 광고: 타이레놀 타이레놀이 국내에 들어온건 1994년입니다. 물론, 두통약이 없는 상태에서 출시된 것은 아닙니다. 1977년부터 게보린이 이미 국내에 뿌리를 잡고 있었죠. 게보린은 예전부터 '한국인의 두통약'과 '맞.. AD & Marketing/광고 2020.12.27 nobenki